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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1동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드디어 개관
일도1동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드디어 개관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5.07.2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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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승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혜신)는 7월 21일 10시부터 내빈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도1동 복지회관 개관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도1동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복지회관은 재작년 12월 중앙로7길 21번지 부지를 매입해 지난해 8월에 착공하여 연면적 514㎡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올 5월말에 준공됐으며

내부시설로 1층에는 경로당과 주민쉼터 2층에는 다목적공간과 주민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그동안 원거리 이동 및 공간협소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복지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주변에 탐라문화광장, 차 없는 거리 등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왕래하는 지역으로 이들의 편리하게 쇼핑 및 관광 할 수 있도록 도서, 관광안내지도, 지역상가 홍보물, 도․시정 홍보물 비치 및 커피자판기 등을 설치하여 정보 제공 및 힐링 공간 제공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10시부터 일도1동민속보존회의 길트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섹스폰 연주 등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제2부 행사로 복지회관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일도1동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지역어르신들과 참석한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주민화합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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