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도 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진행중인 치매교육사업은 “노인들이 치매는 왜 걸리는지,예방을 위해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할지”에 대하여 그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는 데 중앙치매센터에서 제작한 3권(운동, 올바른 식사, 독서), 3금(절주, 금연, 뇌손상예방), 3행(건강검진, 소통, 조기발견) 운동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이외에도 1시간 동안 프로그램 전문 강사가 뇌운동 활성화를 위한 명상, 웃음, 손동작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하원동경로당 강승문 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교육을 통해 원인과 예방법을 교육하니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운영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지회 강창익 회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경로당 회원들의 관심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올해 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내년도까지 133개 전 경로당과 6개 노인대학에 대한 1차 교육 사업을 마무리하고 2차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