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면장 고성권)은 7월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청춘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도민 만족 시책으로 기 시행중인 주민등록증 사진 무료발급 서비스에서 제기된 사진배경, 인화품질 등 고객 불만족요인을 줄여 서비스 품질은 높이고, 관내 사진관이 없어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착안된 민원 편의 시책이다.

또한 청춘사진관은 관내 정착주민인 사진․인테리어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 사진을 찍고 싶은 공간으로 꾸며져 평소에도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방되며 일반인들은 셀프로 촬영 및 인화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경면은 단순한 사진 제공을 넘어 민원인을 배려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