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슨트 1기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개강식은 서귀포 관악단의 플룻, 클라리넷 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명원 관광도슨트 사업단장(서귀포시관광협의회 회장)의 환영사와 강운영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강운영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창조형 미래인재 관광도슨트육성사업의 첫 걸음인 제1기 교육이어서 더 의미있는 개강식”이라 운을 뗀 뒤 “도슨트 육성교육이 끝나면 모두 관광전문가들이 되어 좋은 결과가 있도록 교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토크콘서트에는 장명선 하나호텔 총괄대표를 좌장으로 관광분야 및 교육에 도움을 줄 멘토 6명을 패널로 하여 교육생들의 각자 소개와 교육에 대한 기대, 서귀포시 관광에 대한 많은 얘기가 2시간에 걸쳐 오갔으며 모두가 합심하여 좋은 교육을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하며 마쳤다.
창조형 미래인재 관광도슨트 육성사업의 1기교육생들은 7월 13일부터 10월2일까지 10주간의 기본교육과 2주간의 현장실습 등 총 12주 28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그리고 교과목은 관광분야 전반적인 실무, 관광인프라 탐방, 관광지․관광 호텔 및 음식점 현장실습 등으로서, 교육수료 후 바로 관광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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