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내 중국 투자기업과 협력하여 품격 높은 관광세일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중국관광객 유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그리고, “7월 6일부터 개회되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 관련하여 친서민정책 예산과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 긴급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상임위별로 도의원들을 방문하여 성실하고 충분한 사업설명을 함으로써 삭감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회와의 소통과 유대강화”도 주문했다.
특히, 관광부서에는 “여름휴가철 각종 직장 및 단체, 청소년, 가족단위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야영장시설에 대해서 안전총괄 부서와 협조하에 전반적인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미등록 업체 또는 관련 규정 및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야영장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도,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철저, 안덕 계곡 환경 및 산책로 정비, 대왕수천 및 논짓물 용천수 활용 방안, 농업용 비닐하우스 우수 처리방안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사업 추진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끝으로 메르스 비상근무 및 제9호 태풍‘찬홈’에 따른 비상근무를 위해 고생한 읍면동장 및 재해 관련 부서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과 함께 이번 주말에도 제11호 태풍‘낭카’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는 등 사전 예방행정이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