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7월 9일 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 DDP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명품 관광대전’에 10명으로 구성된 홍보부스를 운영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사업을 비롯 휴양예술특구,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홍보 등 22종·6,000부의 홍보물을 배부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서귀포시를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지질명소의 지질적 특성과 문화를 모티브로 하여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한 지오푸드인 용머리해안카스테라, 하모리층화산탄쿠키 등 디저트류 3종에 대한 시식회를 가져 지질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고 한다.
또 지난 2013년 12월 24일 전국 최초로 지정된 서귀포 휴양․예술특구 홍보동영상 상영은 물론 각 지자체의 홍보부스에 직접 배부하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 대회 참가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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