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급 대상자들 대부분이 학생들로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 학교수업을 빠져야 하는 등 시간적인 제약을 많이 받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토요일을 활용하여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적극적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발급 기한을 경과하였을 경우 지연일수에 따라 적게는 5,000원에서 많게는 50,000원 과태료를 부담해야하는 경제적 부담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주민등록증 토요일 발급 서비스 이용자는 월 평균 8~10명으로 지금까지 토요일에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은 대상자는 147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노형동주민센터는 신규 주민등록증 대상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여 발급신청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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