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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지킴이들과 ‘올레’를 이야기하다
올레길 지킴이들과 ‘올레’를 이야기하다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6.15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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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매년 연초에 공모를 통해 모집하는 올레길 지킴이들에게 본격적인 근무 시작 전 올레길 전반에 사항 및 지킴이들의 임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1월 28일과 1월 30일 2회에 걸쳐 68명 전원을 교육한 데 이어 당시 약속대로 하반기 재교육을 실시했다. 

6월 12일 금요일 오후 서귀포시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하반기 교육은 반복되던 기존의 일방적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소통과 토론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지킴이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도 청취해봄으로써 함께 올레길을 지키고 만들어 나가자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올레길지킴이 사업 시작 당시 서귀포시의 적정 지킴이 인원이라고 파악되었던 72명에서 단 1명이 부족한 71명이 채워진 이번 올레길지킴이들과 읍·면·동 담당자가 거의 모두 참석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큰 의미가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킴이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올레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올레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레길지킴이는 올레길을 순찰하며 올레꾼에게 올레길을 안내하고 간단한 환경정비를 하는 이를 말한다. 2012년 9월부터 시작된 올레길지킴이들의 2015년도 임금은 5,580원이며 1주에 2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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