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분양형호텔 건축허가가 2015년도 5월말 기준 전체 24건, 연면적 308,872㎡, 6,194실이 허가 처리되었다고 밝혔다.
△ 2013년도 7건, 연면적 111,202㎡, 1,682실
△ 2014년도 14건, 연면적 167,004㎡, 3,727실
△ 2015년도(1월~5월) 3건, 연면적 30,665㎡, 785실
2014년도 기준 2013년도와 비교해 보면 건수(7건 증)는 100% 증가, 연면적(55,802㎡ 증)은 50% 증가, 객실수(2,045실 증)는 122%가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2015년도 허가건수가 3건, 연면적 30,665㎡, 785실으로 전년도와 비교하면 건수, 연면적 및 객실수에서 모두 감소 추세를 보여 주고 있다.
그동안 숙박시설의 증가는 2014년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의 수가 천만 명을 돌파하면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도내 분양호텔이 다른 지역보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 증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분양형 호텔은 사용승인 후 전문 운영사에서 호텔을 운영 관리하여 발생한 수익을 배분하는 수익형부동산으로써 숙박시설 과잉에 따른 운영난으로 인하여 약속했던 수익률을 못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투자에 신중을 기하고 있어 이에 따라 허가신청 건수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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