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생태마을위원회가 주최하여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되는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는 오는 8월1일에서 8월 2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 될 예정으로 올해 15번째를 맞는다.
매해 8월에 개최되는 이 축제는 용천수가 바다와 만나는 논짓물을 주행사장으로 맨손으로 넙치잡기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문화탐방 등의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작년에는 8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개최하여 5천여 명이 방문·참여한 바 있다.
예래생태마을위원회는 환경부 지정 5회 연속 자연생태우수마을에서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제주도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1개월간 축제의 기획, 프로그램 운영, 의료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 재능기부봉사자를 모집하여 축제의 질을 높여나가고, 7월15일까지 접수하고 있는 예래생태마을 사진콘테스트도 그 일환이다.
이와 같은 노력들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귀포시 관광진흥과에서 진행중인 서귀포시 지역축제 프로그램 전국공모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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