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5년 제1기분 자동차세 56,277건에 5,322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건수 대비 4,522건, 세액대비 742백만원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1·3월에 미리 납부한 연납분을 포함하면 75,964건 9,81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4,388건 448백만원(4.8%)이 증가한 것으로, 세액의 증가는 차량등록대수 증가가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사실상 멸실·폐차차량 조사,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감면 적정여부, 폐차입고차량 조사를 통하여 정확한 과세를 위해 철저한 자료정비에 힘써왔다.
서귀포시는 부과된 자동차세의 징수율 향상을 위하여 문자메시지 전송, 전광판 및 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납세홍보를 강화하고, 민원상담실 운영과 마을별 징수독려반 편성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납세자의 납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납부가 간편하고 신속히 수납이 가능한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와 현금인출기 이용, 자동이체, 입금전용계좌, 신용카드, ARS(1899-0341) 간편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23일까지 조기납부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인당 2만원 상당의 제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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