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선미)는 지난 6월 1일 한국마사회와 여성가족부가 연계하는「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38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및 운영사업』 기관 선정 수 : 전국 12개소 △ 제주도 1개소 선정: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이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습 및 문화·예술·체육 활동이 가능한 창의적 자율 공간을 말한다.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 내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을 설치하여 7월 중 개소식을 열고,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립지원 △또래관계 향상 컨설팅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 서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부터 △심리‧진로‧가족관계 등 상담지원 △재취학 등 교육지원 △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 2014년 서귀포시 학업중단 청소년 수 : 163명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담복지센터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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