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철 호우·태풍시 현장 관리 소홀로 인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대형건축 및 도로 공사장을 사전에 점검하여 자연재해에 따른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연면적 1만㎡이상의 공동주택 및 숙박시설 등 대형건축공사장과 도시계획도로 공사장에 대하여 일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점검개요
△ 점검대상 : 41개소(대형건축물:25개소, 도시계획도로공사:16개소)
△ 점점기간 : 2015. 6. 8 ~ 6. 12(5일간)
△ 점 검 반 : 9명(반장 1명, 반원 8명)
- 반장 : 도시건축과장
- 반원 : 건축분야(건축담당 외 3명), 도로분야(도시계획정비담당 외 3명)
▲안전 점검 시 중점 점검사항
△ 절·성토사면 붕괴 예방조치, 안전난간시설, 추락방지 시설
△ 절개지, 성토 비탈면 등 유실 우려구간 법면보호시설 설치 여부
△ 토사유출방지 현장 내 배수로 및 침사지내 퇴적물 정비여부
△ 양수기 등 수방자재 비축현황 및 풍수해 발생시 장비동원계획 등
서귀포시 관계자는 “특히 대형 건축 공사장에 대하여는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는 공사중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 하고, 도로공사 현장은 시공사 및 감리자로 하여금 시급하거나 즉시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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