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관광지는 천지연폭포를 비롯하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등 6개소다. 해당 관광지에서 관람료가 2,000원인 경우 그린카드로 1,000원 결제하면 입장할 수 있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 혹은 친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 및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정부와 관련 기업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신용카드다. 또한 그린카드로 환경마크 상품이나 탄소라벨 상품을 구입하면 최고 5%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서귀포시 직영관광지에서 그린카드를 이용하여 할인 받들수 있도록 정보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서 전 국민의 녹색생활 환경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5월까지 서귀포시 직영 관광지를 찾은 관람객수는239만명에 이른다.
*TIP) 그린카드 :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종량제봉투처럼 경제적 인센티브를 활용해 국민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제도로 전국 주요은행 및 전용 홈페이지(www.greencard.or.kr)를 통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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