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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더 강화한다
서귀포시,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 더 강화한다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6.05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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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색달 해수욕장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운영되는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에 투입될 민간인 수상인명구조요원 모집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예방대책을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업무가 관리청인 자치단체로 이관되고 해경의 조직개편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축소배치(2014년 31명→2015년 20명)에 따라 이를 보충하기 위해 민간인 수상인명구조요원 15명을 6월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하여 해수욕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최초로 신속한 초기구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상오토바이 레저사업자와의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하여 적극 활용하고,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마을청년회의 자율순찰대 운영을 강화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 주관으로 관내 전 해수욕장(4개소)에 대하여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취약사항에 대하여는 개선대책도 개장 전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도민이나 관광객들이 특별한 즐거움과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국민휴양지로 조성하는 것을 정책목표로 안전사고 없고, 불편 없고, 바가지 없는 3무(無) 해수욕장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마을회 등 해변운영 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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