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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불법광고물 민간 감시원 위촉
서귀포시, 불법광고물 민간 감시원 위촉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6.0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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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금) 오후4시, 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쾌적한 도심 및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해 나가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기 위해 ‘불법광고물 민간 감시원’ 18명을 구성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민간 감시원’은 서귀포시 관내 주·야간 및 주말 (공휴일)에 게릴라성으로 부착하는 불법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기 위해 옥외광고물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했는데, 무보수, 명예직,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되며, 이달부터 2017년 12월말까지 (2년 6개월)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벽보,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에 대한 계도와 지도단속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위촉된 민간 감시원에게는 단속증과 단속조끼, 불법광고물 철거 도구(가위)를 지원했으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촉된 민간 감시원은 곧바로 서귀포 도심권에 투입되어 주요도로변에 불법 LED광고물에 대한 실태조사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서귀포시는 게릴라성으로 설치하는 불법광고물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기동순찰반 및 주말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벌인 결과 올해 (1월~4월) 현수막 2,386건,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215건, 벽보 및 전단 28,454건을 적발하여 철거 조치했고 고질적인 부착업체(1업체)에는 과태료 4,200천원을 부과 징수하는 등 불법 광고물 제로화를 위한 단속과 계도활동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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