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5월 28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 대상 평가 결과 종합부문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보건소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에 대하여 시도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에서 심사 후 선정하며 매년 전국 보건사업 성과대회를 통하여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동부보건소가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 기획, 내ㆍ외부 자원을 적극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및 지역의 수요에 맞는 차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개발,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결과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에 개별사업으로 연계성 없이 추진되던 13개 보건사업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비만, 구강,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학, 아토피, 여성 어린이 특화, 치매, 재활, 방문)을 칸막이 없이 통합해 질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김정민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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