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과 가정에 대해 되돌아 보게되는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그동안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자연, 문화 그리고 사람에 대한 가치에 대하여 문학평론가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 새삼 그 의미와 가치에 대해 재조명 해본다.
특히, 금번 특강에서는 리·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시정 발전에 많은 협력해주시는 분들은 물론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모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잔잔한 시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감의 힐링 특강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서귀포시는 이 강의를 통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우리네 자연·문화·사람의 가치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여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리더 및 지역주민과의 인문학적 공감을 통해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파트너십 발휘의 모티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동규(남, 1939. 1.)
△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명예교수)
△ 아버지 : 박목월
△ 저서 :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 아버지와 아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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