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보이는 금성을 '샛별' 이라 부르고 저녁에 서쪽 하늘에서 보이는 금성을 '저녁별'이나 '개밥바라기' 이라고 부른다. 목성은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진 대기를 가지고 있으며, 관측 시 표면에 줄무늬를 볼 수 있고, 갈릴레오 위성이라 불리는 이오(Io), 유로파(Europa), 가니메데(Ganymede), 칼리스토(Callisto)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토성은 밀도가 낮아 물에도 뜰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으로 토성의 아름다운 고리를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1100로 506-1(옛 탐라대학교 내)에 있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진행되며, 구름이나 안개가 없고 날씨가 맑은 날이면 누구나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을 방문하여 관측이 가능하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한국)를 통해서 접하거나, 전화(064-739-9701)로 운영시간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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