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시장은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고 의미 있는 해인 만큼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귀감삼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시 관련부서 및 읍면에서도 충혼묘지 및 주변 환경정비, 풀베기 작업 등 실시토록” 주문했다.
또한, 시가 관리하고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서도 벌초 등 주변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이어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015년 5월 30일(토)부터 6월 2일(화)까지 4일간 17개 시도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7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가 개최되고, 또한 봄 관광시즌을 맞아 수학여행단이 많이 찾고 있는 만큼
경기장 안전시설, 숙박·위생업소 점검, 관광지 친절·청결 등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 수용태세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여 서귀포시를 찾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과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제6호 태풍 노을의 간접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발생 상습침수지역, 하천, 도로 및 농로, 농작물 등 피해가 많이 발생하였으니 앞으로 장마철 및 태풍 대비 농작물 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및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생태마을, 람사르 습지 등 자연과 문화를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마을회, 환경단체 등 협력하여 전문가 초청 워크숍 등 개최 바란다고 전했다.
현시장은 끝으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프로그램 다양화, 치유의 숲 조성 스토리텔링화, 영농조합법인 보조금 관리 철저 등에 대해서도 관련부서에서 적극적인 추진방안”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