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일에는 제주와 전남의 축구경기, 어린이 사생대회가 겹쳐 시민 만여명이 운집해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귀포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3대 혁신과제의 핵심인 『쓰레기분야』에 대해 13개로 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리배출을 홍보했으며, 설문참여자에 한해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를 위한 에코백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또 부대행사로 EM발효액 만들기 체험, 헌옷모으기 및 판매, 알뜰매장 등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소속 부녀회원 90여명의 참여를 독려한 현금영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자원 모으기 운동에 참석한 부녀회원과 행사를 빛내주신 현을생 서귀포시장님과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생활환경과 관계자들, 무엇보다도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 주신 시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서귀포시 3대 혁신과제 중 쓰레기분야의 조기정착을 위해 있는 힘껏 뛰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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