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로 이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귀감삼아 호국보훈 의식의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기진작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5월 27일 오후 12시 서귀포시 7개 보훈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훈단체의 활성화 방안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기진작에 대한 방안을 협의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오신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훈단체 활성화와 호국정신 함양에 기여한 7개 보훈단체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서귀포시장 표창패를 6월 직원 정례조회시 전수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위문을 비롯한 도내 관광지 국가유공자 무료(할인)입장 등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6월 6일 현충일에 모든 가정이 조기를 게양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동 지역은 서귀포시충혼묘지에서 읍·면지역은 읍·면 충혼묘지에서 거행될 예정으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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