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연출, 페스티벌연출, 실용음악, 영화연기, 연극연기, 뮤지컬, 모델 등 7개 분야로 영화연출 33명, 페스티벌연출 31명, 실용음악 39명, 영화연기 22명, 연극연기 14명, 뮤지컬 16명, 모델 14명이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대중문화캠프는 제주출신 연기자 등 대중문화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엔터테인먼트모임(회장 문희경)회원 29명의 재능기부 협조를 받아 이론 강의와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연기자들의 생생한 연기지도를 비롯, 실용음악, 뮤지컬 등 제주도에서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이번 캠프는 전문가의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 지도와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끼와 재능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모델분야가 추가되고 운영기간이 종전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확대 조정됨에 따라 참석한 청소년들이 진로와 관련하여 실질적이면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대중문화영역의 차세대 주자가 되기를 꿈꾸는 제주 청소년들이 금번 개최되는 대중문화캠프를 통해 미래의 희망에 도전하고 자극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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