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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상’으로 효실천
‘사랑의 밥상’으로 효실천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5.2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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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노인봉사단은 5월 22일 서귀포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서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5명의 회원들이 점심식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노인간호봉사단은 지역사회에 간호 봉사서비스를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킴과 아울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서귀포시 서귀포·동부·서부보건소와 서귀포의료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로 2011년 창단하였고 현재 9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창단이래 매년 서귀포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반찬만들기, 배식, 설거지 뿐만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 의료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2014년 활동사항은 사회복지시설(요양원)에 방문하여 목욕봉사 24회, 취약가구 57구에 대하여 김치 및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였고 이외에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페인트, 도배, 잡초제거, 실내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봉사단 관계자(부단장 강정혜)은 “앞으로도 간호봉사단에서 지역사회에서 간호전문분야의 봉사활동은 물론 소속되어 있는 일터별로 상황에 맞게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역할과 소외된 이웃을 지속 발굴하여 더불어가는 지역사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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