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정구철)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2015 상반기 찾아가는 환경학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뜨거워지는 지구의 현 상태를 정확히 알려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가파초등학교 등 관내 8개 학교 80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 5월 운영 : 서귀중앙초, 토평초, 중문초(1,2학년), 가파초 363명
△ 6월 이후 : 중문초(5,6학년), 법환초, 시흥초, 위미초, 안덕초 등 442명
이번 환경학교 교육과정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그린리더, 기후변화대응 해설사들이 △기후변화대응 교육 및 동영상 시청 △페트병을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생활분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방법 설명 및 실천서약서 작성하기 △녹색생활 달인 되기 퀴즈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및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 및 초등학교 학생 4,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 교육’ 및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운영하여 지구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어릴 때부터 익힌 녹색생활 습관이 얼마나 소중하고 환경 지킴이의 선두적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강조하여 생활속 실천을 유도해 오고 있다.
더불어 서귀포시는 찾아가는 환경학교 교육 및 체험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과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미래 환경리더로 꿈꿀 수 있는 기회 제공 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