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대회 행사로는 농협상 시상, 조합원 자녀 장학금 증서전달, 학교발전기금 기탁, 조합원 노래자랑, 영농회 대항 윷놀이 및 줄다리기 경기, 경품 행사를 통하여 조합원 및 농업인 간의 단합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농협상으로는 장수상, 효부상, 모범농가상, 우수조합원상 등 13명에게 시상하였으며, 조합원자녀 47명에 대하여 장학금 4100만원을 전달하였고, 동부문화재단의 장학금 후원(5백만원), 중문고등학교 학교발전기금 기탁(1백만원) 행사를 실시했다.

원로조합원들은 “농업인 행복버스에 와서 무료 건강검진도 받고 장수사진도 찍고 신명나는 공연까지 관람해 열 살은 젊어진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은 “한마음대회와 농업인 행복버스가 영농에 지친 농업인 및 조합원들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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