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2일 1청사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가정 더불어 행복 Double-up’이란 주제로 일과 가정의 양립과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직장교육 전문강사인 임미주 강사님을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실시, 가족사랑의 날 운영, 모유수유실 및 여직원 휴게실 설치운영 등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제도를 추진하여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공공기관 등에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우리 사회에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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