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훈련은 서귀포경찰서(남원파출소),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남원119센터, 동부보건소, 한국전력서귀포시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 250여명이 참여하여 풍수해 발생시 협업기능별로 신속한 대응체계유지를 통한 인명대피 및 구조 훈련으로 실시되었으며
남원읍지역자율방재단 및 주민들은 관광객, 낚시객 대피훈련,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선박화재 진화에 따른 헬기동원 선박인명구조실시, 유관기관 합동으로 태풍피해복구를 위한 중장비(덤프트럭, 포크레인,트랙터) 동원 복구활동, 감염병방역, 태풍피해신고 등 전체적인 과정을 실제상황에 맞추어 시연하여 유사시에 필요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부광진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방재단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배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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