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일손을 지원한 농가는 고령농가, 장애농가 등으로 일손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수확 작업을 펼쳤다.
서귀포시는 마늘주산지의 일손부족 해소를 함께하기 위해 지난 5월 7일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군·경부대에 대민지원을 요청해 오는 5월 26일부터 군 장병을 지원키로 하고 앞으로 기관·사회단체에도 농번기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참여 하도록 요청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 정영헌 감귤농정과장은 대정·안덕지역 마늘수확에 시름을 겪고 있는 일손부족한 농가에 대해 “많은 기관·사회단체들이 참여하여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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