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귤꽃, 제주감귤, 세계감귤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문예대회에는 총 250여 명의 어린이가 행사에 참여하여 멋진 솜씨를 뽐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감귤 페이스페인팅과 감귤꽃 목판문양 찍기 체험은 어린이들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었다.
본 대회의 수상결과는 각 부문별 13명(최우수 1, 우수 3, 장려 4, 입선 5)을 선정하여 집계가 완료되는 데로 감귤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각 학교로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 그림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동시부는 (사)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에서 추천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여 주제 관련성, 독창성, 문학성 및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출품작은 귤빛채움 전시가 종료되는 7월 중순에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본 행사에 초등학생뿐 만 아니라 유치부를 추가하고 수상자 선정대상을 확대해 나가는 등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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