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전통옹기명품화 사업 등 총152개 사업 공공근로 20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7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4인 기준 250만원)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다.
참여대상에서 제외되는 자는 2년 연속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이다.
접수는 신청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며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지역경제과(760-2614)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지역특화자원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을발전 사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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