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서귀포시의 국고보조금 신청은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185억원, 서부지역종합사회복지관지역 45억원,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 30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0억 등 전년대비 632억원이 증가한 총 396건·2,824억원을 신청중에 있으며,
그동안 실·국장 등이 수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 기대효과 등 적극적인 설명으로 올해(2,200억원) 수준 이상 국비확보가 가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도에 투자하여야 할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중앙부처에 발로 뛰며 예산을 따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부서별로 발굴한 신규 시책사업과 계속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지역출신 중앙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대응해 나가고 “중앙절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서귀포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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