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5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201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사회복지직)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1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공무원들이다.
이번 임용식에는 사회복지 선배공무원들이 같이 참여해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축하해 주고, 공직생활에서 필요한 노하우 및 마음가짐 등을 알려주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신규 공무원들을 대표해 선서를 한 장승진 주무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열정적인 자세로 책임을 다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용식에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귀포시 공무원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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