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주포럼 및 2대 체전을 대비하여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경기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10회 제주포럼(5.20~22) 기간 중에는 노면청소차 5대를 행사장 주변에 집중 투입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범시민 대청결 운동은 5월 14~15일 양일간 17개 읍면동 5,500여명의 시민․단체․공직자들이 경기장 및 행사장 주변, 올레길, 해안가, 주요 관광지 진입도로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도민,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서귀포시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포럼 및 체전기간 중 안정적인 쓰레기 수집·운반·처리를 위해 지난 11일(월) 생활환경과 담당 및 직원등 20여명이 모여 긴급 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9회 전국 장애학생체전(5.19~5.22) 경기가 열리는 서귀포시 경기장 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쓰레기 배출용기를 15일(금)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서귀포시는 제주포럼 및 2대 체전을 대비하여 5. 18 ~ 5. 22(5일간), 5. 29 ~ 6. 2(5일간) 두 기간에 걸쳐 쓰레기처리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쓰레기 수집․운반․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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