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에서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훈련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부 기능훈련, 현장대응훈련, 민방위훈련, 불시메세지 기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차인 18일에는 풍수해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자연재난발생시 협업기능부서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하는 도상훈련이 실시되며,
2일차인 19일에는 재난대비 주민대피 민방위훈련이, 3일차인 20일에는 남원포구 일원에서 경찰서,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이 참가하는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4~5일차인 21일~22일에는 불시 재난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기능점검훈련으로 안전한국훈련이 마무리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비, 유관기관과의 공조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각종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대비할 수 있는 재난대응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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