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홍동은「서귀포시 범시민 3대 혁신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1단체 1과제 선정·추진하고 있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서홍동위원회(위원장 백인성)에서는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맡아 서홍동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통, 친절분야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가정 내에서부터 기초질서를 바로 세울 수 있는 흐름을 전달할 수 있는 세대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과 쓰레기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재활용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4학년 18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환경 분야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교육했다고 밝혔다.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학생들에게 그 내용을 알아맞히는 퀴즈풀기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무단횡단 안하기, 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서로 칭찬하고 웃으며 인사하기 등 기초질서에 대해 교육하여 어릴 때 지킨 작은 실천이 습관으로 생활화 되어 기초질서 잘 지키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서홍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서홍동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거리질서 캠페인 등으로 주민 계도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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