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덕면 화순리 부녀회(회장 김민영)에서 주관한 어버이날 행사에 초청된 핸드벨 악단 ‘손빛나래’공연팀은 ‘어머니 은혜’를 비롯해 아리랑 등 8곡을 핸드벨로 연주했다.
이 날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의 박수소리에 핸드벨 단의 연주 소리는 더욱 청명한 소리를 내며 잔치의 흥을 돋우었으며, 핸드벨 연주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화순리 부녀회장은 “지역 행사에 손자손녀들이 참여해서 직접 연주도 해줘서 더욱 빛났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셔서 좋았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안덕청소년핸드벨악단 ‘손빛나래’는 제주흥사단의 2015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올 한해도 지역축제 및 청소년축제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방문 공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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