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면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파급효과가 큰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함으로써 면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첫째로는, 표선면에 주소를 둔 아기 출산 가정에 대하여 소정의 기념품과 더불어 아기 탄생으로 행정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에 대한 안내를 통해 출산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으로는, 첫째 아기 탄생 시 100,000원, 둘째 아기는 200,000원, 셋째아기는 600,000원, 넷째 아기부터는 1,200,000원이 지원된다.
또한, 출산농가 도우미, 농어업인 영유아양육비 지원과 같은 각종 수혜정보 제공을 통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출생축하기념품으로 56가정에 각 20,000원 상당의 신생아 내의 1벌이 제공 되었고, 출산장려금으로는 64가정에 15,500,000원이 지원되었다.
올해에는 5천원 상당의 손수건이 추가로 더 지원될 예정이다.
둘째로는, 주 중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를 대상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평일(월-금) 18시부터 19시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신규 주민등록을 발급해 주고 있다.
이 시책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가 대부분 학생들임을 감안하여 주중 수업차질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착안 된 것으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가 만 17세가 되는 학생들인 만큼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최소화하여 공부에 충실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러한 시책을 통해 표선면민과 함께하는 감동 행정구현에 표선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감으로서 더욱더 행복한 표선면이 될 수 있다는 소박한 기대를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