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박성환)은 지난 4월 19일(일) 안덕면 체육대회 행사시에 안덕면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부재옥)에서 2015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네방네 구석구석 메신저가 될래요” 알리미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그동안의 협의체 활동내용을 홍보하고, 취약계층 발굴 및 개인·기관(단체) 복지자원 추천, 참여 신청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체육대회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계층 발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복지위원협의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주민의 나눔 문화 인식도를 제고하고 더불어 복지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복지위원협의체의 현주소를 진단하기 위한 설문조사 실시 및 주위의 소외계층가구 추천, 지역자원 제공 등에 관한 안내와 신청을 받았으며, 특히 솜사탕 만들기와 팝콘만들기 행사를 병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안덕면 복지위원협의체는 현재 15명의 복지위원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적, 물적 복지자원의 발굴과 취약가구 발굴 등 안덕면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환안덕면장은 복지위원협의체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계기로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증진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에 큰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