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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大체전 성공개최는 불법․무질서 근절 운동 참여로~
[기고]2大체전 성공개최는 불법․무질서 근절 운동 참여로~
  • 영주일보
  • 승인 2015.04.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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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아라동주민센터 주무관

▲ 진영철 아라동주민센터 주무관
올해 제주에서는 전국 행사인 2대 체전이 개최된다. ‘제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제주 전역이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정비가 한창이다. 그러나 손님맞이를 위해 관내를 청소하고 꽃길을 조성하여도 마음 한구석에 손님맞이 준비가 걱정이 되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제주는 유네스코 3관왕, 세게7대자연경관 등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연간 관광객 12백만명, 외국인관광객 3백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제주에서 산다는 것에 대하여 우리 도민은 자긍심을 가질 만하다.

그러나 우리 시가지 내면을 보면 쓰레기 문제, 불법 주차 문제, 불법광고물과 도로사유화 등으로 시민 생활 불편은 물론 국제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어 큰 행사를 위한 손님맞이 준비가 걱정이 되는 것이다.

우리 시민 실생활의 불법과 무질서는 우리들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 만이 아니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제주이미지를 실추 시켜 관광객 수요 감소로 이어져 제주경제에도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불법과 무질서를 방치할 수 없는 실정이다. 제주 시민들이 나서야 할 때이다.

2大체전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선수와 임원은 2만 명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관광객까지 포함하면 수십만 명이 행사 기간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민들이 조금 불편하지만 더불어 모두가 편리한 ‘준법과 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한다면 2大체전은 제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나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시민 모두가「불법․무질서 근절 100일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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