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평리는 올레꾼 등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고장으로 펜션 및 민박업소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지난 3월에 마을 자체적으로 쓰레기분리배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쓰레기분리배출에 대한 주민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
영업 때문에 이런 교육이나 기회를 받지 못한 업주 및 직원, 쓰레기 분리배출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업주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방문 홍보를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최소화 하고 분리배출을 정착화 하고자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부녀회장과 청년회장은 “사실, 팬션 등 숙박업소에서 제일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품목이 1회용품 및 재활용품이지만 자칫 귀찮아서 소홀히 하는게 이런 부분인데 우리가 직접 홍보하게 되어 가게주인에게 더 가까이 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대평리가 쓰레기분리배출 정착화에 모든 힘을 다해나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안덕면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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