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일요일) 혼디드렁 회원들은 기로회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어르신들이 태어난 해의 동물을 색종이와 한지를 이용해 꾸미는 모자이크 활동으로 예쁜 액자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바쁠 텐데 방문해서 재미있는 활동을 같이 해주고, 예쁘게 꾸며주니 기특하다”며 함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혼디드렁 회원들도 어르신들이 여러 가지 색종이와 한지를 가지고 색 배열도 고민하시고, 잘게 잘게 잘라야 이쁘다면서 개성있게 표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가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모두들 흡족해했다고 전했다.
혼디드렁 회원들은 매월 1회 정기 방문 계획을 잡고,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비하여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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