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한국어 강좌는 4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매주 화ㆍ목 19:00∼20:30) 4개월간 운영되며 베트남, 필리핀 등 타국에서 제주에 정착한 결혼이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승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최근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정이 증가 추세이나 의사소통 능력 부족으로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기초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등 전반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 내 구성원은 물론 이웃 간 소통능력 향상으로 신속한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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