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생단체에서 자발적으로 1단체 1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집중 추진키로 함에 따라 총 9개 단체에서 9개 과제를 분담하여 월 2회 이상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통장협의회는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불법 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주1회 동 주민센터 직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50여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및 경고조치를 했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치폐기물 정비를 위해 직접 야산 및 하천 방치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하여 지난 3월 31일까지 5개소에 대해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방치폐기물의 심각성에 대해 스스로 경각심을 일깨우는 체험기회를 갖기도 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운동에 앞장서서 각종 행사시에 캠페인을 실시하고 맨투맨 계도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시민(업소) 친절운동 멘토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 3월 18일 전 위원이 친절교육을 이수하여 관내 식당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내가 먼저 친절합시다’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외 민속보존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연합청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도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및 이면도로 불법주차 질서 확립 등 각 소관 추진과제에 대해 집중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외도동주민센터(동장 유태진)는 지역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자생단체에서 불법·무질서 운동을 솔선해서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음에 따라
실천운동에 수반되는 각종 물품 및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단체별 활동 수범사례를 각종 회의 시에 전파해 나가는 등 법과 질서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 시나브로 정착될 수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아울러 오는 6월에는 추진실적 평가환류를 위한 자생단체 대표자와의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우수 활동단체를 선정하여 포상을 실시하는 등 불법·무질서 근절을 위한 100일간의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