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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대여업체 ‘다시 찾고 싶은 힐링의 섬 우도 조성’에 앞장
이륜차대여업체 ‘다시 찾고 싶은 힐링의 섬 우도 조성’에 앞장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5.04.0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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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면(면장 김원남)은 지난 2월 12일 우도면 자생단체, 이륜자동차 대여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안전 및 소음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했던 4륜 오토바이(ATV)를 감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선 1차적으로 3월말까지 4륜 오토바이(ATV) 65대를 감축하고 12월말까지 자연감축을 통해 나머지 100대도 완전 감축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업체가 보유했던 4륜 오토바이 165대중 3월말까지 65대를 감축완료 했고 나머지 100대에 대해서도 자연 감축 등을 통해 12월말까지 우도관광의 이미지 실추 및 주민불편 요인으로 작용했던 4륜 오토바이를 완전 감축하여 청정지역에 알맞은 전기자동차, 자전거 등을 우도방문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우도면 일원에서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33회 유채꽃 큰잔치 및 제7회 우도 소라축제 기간 동안에도 4륜 오토바이, 삼륜전기자동차, 스쿠터, 자전거 등 1,108대에 대한 이륜차 운행을 전면 중지하여 축제기간동안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게 우도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섬속의 섬, 힐링의 섬 우도를 만드는데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이에, 우도면은 우도파출소, 자치위원회, 자생단체들과 함께 이륜차를 운행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6가지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 팜플렛을 제작하여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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