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성된 하귤나무 식재 구간은 신시가지 대림한숲빌라에서 대신중학교쪽으로 800미터에 걸쳐 높이 1.5 ~ 2m 정도의 하귤나무 65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기존 담팔수나무와 벚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된 공간에 유실수인 하귤나무를 식재하여 가을부터 이듬해 여름까지 오랜 기간 하귤열매가 달린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천동은 올해 미관저해 절개지 법면에 등나무와 덩굴장미 등을 식재한 화단과 강정천체육공원 일원에 해바라기와 메밀꽃 등을 식재한 명품 꽃밭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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