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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 새마을부녀회, 폐품 및 농약병 등 숨은 자원 모아
동홍동 새마을부녀회, 폐품 및 농약병 등 숨은 자원 모아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3.3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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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홍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은숙)는 지난 30일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곳곳에 버려진 폐품 및 농약병 등 재활용 가능한 숨은 자원을 모아 판매했다고 밝혔다.

2015년 들어 서귀포시가 3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청결 문제를 화두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홍동새마을부녀회는 분리배출만큼이나 중요한 재활용품 수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모되는 자원을 아끼자는 취지에서 폐품수집 및 판매활동 횟수를 늘리고 있다.

박은숙 동홍동새마을부녀회장은 “청결문제 해결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올바른 재활용 또한 반드시 필요하니 많은 분들도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모은 폐품을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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