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동장 고대익)은 매 분기 마지막 주 수요일을 「감성충만 문화의 날」로 정하고 그 첫 번째 행사로 20일 제주시 중앙로 소재 메가박스에서 직원 단체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도2동에서는 기존에 설, 추석 명절에 직원 선물 제공 등으로 사용했던 부서운영업무추진비를 문화 공연 관람 등 직원 자기개발 비용으로 대체하는 한편, 직장과 가정 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