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26일 아스타호텔에서 지역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담당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올해 지도사업 중점추진 과제를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농업인 교육 내실화, 맞춤형 농촌복지사업 확대로 정하고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제주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강덕재 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농업인들은 농산물가격 하락,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노동임금 상승으로 이중삼중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효율적인 농기계 지원 사업 및 적기 노동인력지원, 맞춤형 복지로 활기찬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지도사업에 크게 기여한 우수직원에 대한 본부장 표창도 이뤄졌다.
▲ 지도사업 추진 우수직원
△ 인력중개사업 우수직원 : 오경철(제주시농협), 현일선(효돈농협)
△ 사회공헌활동 우수직원 : 고병국(함덕농협), 현지희(위미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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