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되는 우도장날은 매월 28일 개최되며 행사에는 집에서 만든 수공예품, 재활용품, 작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 사진엽서,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교환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관광객 및 지역 주민, 정착주민들의 소통을 겸한 서로 화합하는 자리로 만들어 진다. 지난해에는 “우도장날”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우도 중학교 입학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로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도 최초개척자인 김석린 진사 역사관 광장에서 개최되어 “우도장날”행사는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 김석린 진사 역사관은 지난해 준공되어 올해 입주자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는 각종 문화행사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